“혜성그룹 딸답게 살기로”… ‘황금빛’ 서은수, 선우혁 밀어내

입력 2018-01-27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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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인생’ 서은수가 이태환에 모질게 대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에서는 파리로 유학을 떠날 준비하는 서지수(서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수는 빵집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놀란 사장은 선우혁(이태환)에게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다.

선우혁은 서지수를 카페로 불러내 “나 때문에 그만두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지수는 “선우 실장 때문이 아니다. 나 혜성그룹 딸인거 잊었냐. 집에 적응할 기간에만 다니려고 한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선우혁은 “내가 너 그 집 빵 좋아한 거 모르냐”고 다그쳤다. 그럼에도 서지수는 눈물을 참은 채 “혜성그룹 딸답게 살기로 했다”면서 유학 사실을 숨겼다.

결국 선우혁은 서지수의 모진 말에 큰 슬픔에 빠졌다.

한편 ‘황금빛 내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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