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시청률] ‘라디오 로맨스’, 첫방 시청률 6.2%… 무난한 출발

입력 2018-01-30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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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새 월화드라마 ‘라디오 로맨스’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TNMS (전국 3200가구, 약 9000명 조사)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9일 첫 방송된 ‘라디오 로맨스’는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저글러스’ 첫 방송 시청률 5.4% (2017년 12월 4일) 보다 0.8% 포인트 높은 수치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폭탄급 톱배우 지수호(윤두준 분)와 그를 DJ로 섭외한 글 쓰는 것 빼고 다 잘하는 라디오 서브 작가 송그림(김소현 분)이 대본대로 흘러가지 않는 라디오 부스에서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수호를 라디오 DJ로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송그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다시만나는 하얀거탑’ 3.6%,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한 SBS ‘의문의 일승’ 37회 6.5%, 38회 6.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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