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과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8년 2월 남녀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8년 1월 13일부터 2018년 2월 14일까지의 남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766만 550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해다.
그 결과 2018년 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강다니엘, 공유, 김생민, 박보검, 백종원, 강동원, 유재석, 박서준, 양세형, 조정석, 송중기, 이병헌, 이상민, 김수현, 이민호, 유승호, 전현무, 현빈, 신동엽, 김재환, 하정우, 김래원, 서장훈, 조인성, 지드래곤, 김종국, 김종민, 김지석, 박재범, 마동석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18년 1월 14일부터 2018년 2월 15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823만642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한 결과, 2018년 2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연아, 아이유, 홍진영, 손나은, 정유미, 설현, 아이린, 백진희, 한혜진, 정소민, 김소현, 박나래, 전지현, 김지원, 혜리, 김희선, 수지, 김유정, 지우, 김태희, 심은경, 태연, 손연재, 박한별, 경리, 하지원, 손예진, 정채연, 한은정, 제인 순이다.
남자모델 브랜드평판 1위인 강다니엘 브랜드는 참여지수 752,598 소통지수 1,526,221 커뮤니티지수 129,38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08,201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2,010,837보다 19.76% 상승했다.
여자모델 브랜드평판 1위인 김연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694,333 소통지수 476,679 커뮤니티지수 1,321,71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2,725로 분석됐다. 지난 2017년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89,458에서 261.55% 급등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18년 2월 남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강다니엘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강다니엘 브랜드는 보이그룹 워너원 멤버로 방송, 음원, 예능에 이어 광고에서도 강다니엘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강다니엘은 제품, 유통 광고에 이어 금융 광고에서도 모델로 활동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2018년 2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김연아 브랜드가 지난 2017년 11월에 이어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김연아 브랜드가 평창올림픽으로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진 가운데,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통과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