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심진보, 사망 소식에 동료들 애도…구혜선 “사랑하는 나의 동기”

입력 2018-03-07 17: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심진보, 사망 소식에 동료들 애도…구혜선 “사랑하는 나의 동기”[종합]

배우 심진보의 사망 소식에 동료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이하 막영애)에서 잔멸치라는 캐릭터로 사랑을 받았던 심진보가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심진보 모친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막영애’ 제작진 측은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사실이며, 안타까운 죽음에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막영애’ 출연진인 배우 김현숙, 송민형, 윤서현, 정지훈, 고세원, 정다혜, 임서연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배우 구혜선 역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03 동기 심진보, 사랑해”라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서 차려졌으며, 오늘 발인을 마쳤다.

한편 심진보는 연세대학교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막영애’ 시즌 9,10.11에서 본명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해 이름을 알렸다.

사진|심진보 트위터, 구혜선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