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합기도 4단 다니엘, 사범 포스…기욤-알베 ‘진땀 뻘뻘’

입력 2018-03-24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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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합기도 4단 다니엘, 사범 포스…기욤-알베 ‘진땀 뻘뻘’

다니엘 린데르만이 합기도 사범의 포스를 뽐냈다.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기욤 패트리와 알베르토 몬디가 다니엘 린데만의 합기도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합기도 4단인 다니엘 린데르만은 사범으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다니엘의 스승은 “실력이 좋다. 무순의 본질에 관심이 많더라. 주말에 혼자 나와서 수련하기도 하더라. 자기 관리를 정말 잘한다”고 칭찬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때 내가 생활하고 무술을 수련하는 한국 문화에 대한 예의를 생각한다”는 다니엘.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수강생들을 이끌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도 평온한 다니엘과 달리 기욤은 뻣뻣한 몸 때문에 진땀을 흘렸다. 대련에서 다니엘은 날렵하게 호신술을 선보이며 실력을 뽐냈다. 알베르토와 기욤은 “영화 속 액션 장면 같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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