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연습 현장 공개…30일 2차 티켓 오픈

입력 2018-05-23 17: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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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연습 현장 공개…30일 2차 티켓 오픈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가 6월 개막을 앞두고 열정 가득한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웹드라마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킨 원작의 무대화로 화제를 모은 ‘연애플레이리스트’의 연습 현장은 청춘물을 표방한 작품답게 젊고 활기찬 열기로 가득했다.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오리지널 스토리를 따라가는 원작의 DNA에 견고해진 캐릭터와 스토리를 감각적인 연출로 새롭게 더해 참신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막바지 연습에 한창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작품에 최적화된 배우를 찾기 위한 심사숙고 끝에 최종 캐스팅된 신예 배우들의 신선함이 연습실을 압도한다. ‘현승’ 역에 ‘황바울’, ‘이세호’, ‘지원’ 역에 ‘정여원’, ‘권소이’, ‘재인’ 역에 ‘이지혜’, ‘이채원’, ‘윤’ 역에 ‘김영한’, ‘최정우’, ‘민우’ 역에 ‘이원준’, ‘박강섭’, ‘준모’ 역에 ‘박시환’, ‘이원민’, ‘도영’ 역에 ‘남영주’, ‘장수지’ 까지 전 출연진은 자신의 캐릭터와 최고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열연을 선보였다. 긴장감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잘 조율된 현장은 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배우들의 밝은 에너지로 가득 찼다.

7인의 캐릭터가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는 작품답게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분석과 섬세한 연기는 물론 통통 튀는 위트까지 더해진 다채로운 분위기가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청춘 로맨스물 답게 웃음꽃이 피어나는 다정한 분위기로 조화로운 호흡을 선보여 스탭들의 설레게 했다는 후문이다.

휴콘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개막을 앞두고 모든 배우와 스텝들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뛰어난 팀워크로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는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가 어떻게 색다른 작품으로 변모할지 기대해달라” 고 전했다.

한편 연습 현장 공개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는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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