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H 이던 “병약이던 별명 만족하지만 난 장수할 것”

입력 2018-07-18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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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 이던 “병약이던 별명 만족하지만 난 장수할 것”

혼성유닛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 이던이 병약이던이라는 별명에 만족해했다.

18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선 트리플H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던은 이날 "병약 이던이라는 별명이 좋다. 어머니가 그 별명을 지어준 분한테 꼭 감사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하는 별명은.. 일단 나는 오래 살고 싶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타이틀 곡 ‘RETRO FUTURE’는 레트로 스타일의 곡으로 1950년대와 1960년대의 우주개발 시대와 함께 성행했던 미래주의의 영향을 보여주는 창작 예술의 경향인 Retro-futurism에서 영감을 받았다. 빠르게 변화하고 모두가 따라 하는 현재의 유행보다는 예전의 것에서 새로운 멋을 찾아 새로운 청춘을 표현한다.

트리플H의 새 앨범은 오늘(18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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