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 레이놀즈, 심장마비로 사망…가족 곁에서 떠났다

입력 2018-09-07 13: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버트 레이놀즈, 심장마비로 사망…가족 곁에서 떠났다

70년대 할리우드 스타 버트 레이놀즈(82)가 별세 했다.

6일(현지시각) AFP통신 등 현지 언론은 배우 버트 레이놀즈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그는 플로리다주의 주피터 메디컬센터에서 심장마비를 일으켜 아들 퀸턴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버트 레이놀즈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초반 '서바이벌 게임', '스모키 밴디트', '베스트 리틀 호하우스 인 텍사스' 등으로 영화사에 이름을 남겼다. 1997년 개봉한 영화 '부기 나이트'에서 포르노 감독 '잭 호너' 역으로 골든글로브상 남우 조연상을 받고 아카데미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