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짝코’ 사진|한국영상자료원
영화 ‘짝코’에 얽힌 이야기들
● 1980년, 한국영화
한국영상자료원에 따르면 “1981년 기준 한국영화는 연간 제작편수 100편 내외”에 “20개 등록 영화사가 의무적으로 각 4편 이상 만들도록” 정했다. 한국영화를 일정 편수 이상 제작해야 외화 수입 권한을 부여했던 시대였다. 당시 ‘바람 불어 좋은 날’ 등을 내놓은 이장호 감독은 “한국영화는 되도록 짧게, 빨리 만드는 게 중요했다. 잘 만드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고 돌이켰다.
● 김희라와 임권택 감독
주인공 짝코 역 김희라는 임권택 감독을 “연기 스승”으로 모신다. 김희라가 ‘마부’ 등의 주역이자 부친인 고 김승호의 뒤를 이어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도 임 감독의 ‘강한 권유’ 때문이다.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김희라는 “임 감독이 1968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날 끌고 가 연기를 시켰다”고 돌이켰다. 김희라는 그 이듬해 ‘독짓는 늙은이’로 데뷔했다.
● 송길한 작가·임권택 감독, ‘영화 동지’
‘짝코’의 탄생 배경에는 임 감독과 뜻을 함께하며 시나리오를 쓴 송길한 작가의 역할도 컸다. 엄혹한 시대적 분위기를 딛고 나서려는 이들의 작업은 이후로도 계속됐다. 1981년 ‘만다라’, 1983년 ‘안개마을’, 1986년 ‘길소뜸’을 거쳐 임 감독의 101번째 연출작 ‘달빛 길어올리기’로 이어졌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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