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김명지 포섭 위한 장미꽃 유혹?

입력 2019-07-25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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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윤균상 김명지 포섭 위한 장미꽃 유혹?

윤균상이 장미꽃을 들고 김명지를 찾아간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연출 성용일 극본 장홍철)는 3회에서는 천명고 언터처블 4인방의 주도로 스펙 조정이 이뤄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명고 상위 클라스 학생들이 모여 스펙 조정 회의를 진행, 회의에서 정해진 대로 생활기록부를 조작한다는 것이 드러난 것. 특히 살해당한 정수아(정다은 분)가 이 같은 비리를 알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조작에 가담한 교사 조미주(서윤아 분)를 협박했음이 드러났다.

이어 25일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4화 방송을 앞두고, 진실을 찾기 위해 천명고에 위장 잠입한 윤균상(기강제 역)이 천명고 자칭 아이돌인 만년 걸그룹 연습생 김명지(나예리 역)를 찾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윤균상은 한소은(한태라 역)이 정다은(정수아 역)을 괴롭혔음을 알게 됐다. 이런 가운데 윤균상이 한소은의 절친 김명지를 찾아간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또 그가 꽃다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미스터 기간제’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는 자신이 가진 단서를 바탕으로 전방위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와 함께 정다은에 대한 새로운 단서, 천명고 4인방의 기이한 관계가 밝혀진다. 특히 반전의 반전이 이어지며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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