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벌벳 슬기와 웬디가 화보 촬영을 위해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슬기와 웬디가 출국에 앞서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