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슬빵’ 이후의 근황…“결혼도 하고 영화도 찍고” [화보]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돌아오는 배우 박해수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증명한 박해수는 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양자물리학’의 주인공 이찬우 역을 맡았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의 촬영 현장에서 박해수는 절제되고 동시에 부드러운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툼한 롱 코트부터 컬러풀한 스웨터, 와이드 팬츠, 화이트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특유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수는 “(그간) 결혼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그중 ‘양자물리학’이 가장 먼저 개봉한다"라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자신이 맡은 이찬우 역에 관해서는 “말이 참 많고 빠르다. 그래서 이빨 액션이라고 불린다. 연극하던 시절 고전 작품의 대사량과 맞먹었다.” “원래 가끔은 낯도 가리고 조용한 편인데, 이찬우 역이 주어지고 판을 깔아주니 신나게 놀았다. 그렇게 노는 날 보며 내가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영화 ‘양자물리학’에 대해서는 “대본에 뒤돌아보지 않는 느낌이 있었다. 순수하게, 앞으로만 직진하는 느낌. 대본만 읽고 있어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쾌활한 극”이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박해수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 전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돌아오는 배우 박해수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증명한 박해수는 오는 9월 2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양자물리학’의 주인공 이찬우 역을 맡았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의 촬영 현장에서 박해수는 절제되고 동시에 부드러운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두툼한 롱 코트부터 컬러풀한 스웨터, 와이드 팬츠, 화이트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특유의 큰 키와 다부진 체격, 묵직한 존재감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해수는 “(그간) 결혼도 하고, 영화도 찍었다. 그중 ‘양자물리학’이 가장 먼저 개봉한다"라며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영화 ‘양자물리학’에서 자신이 맡은 이찬우 역에 관해서는 “말이 참 많고 빠르다. 그래서 이빨 액션이라고 불린다. 연극하던 시절 고전 작품의 대사량과 맞먹었다.” “원래 가끔은 낯도 가리고 조용한 편인데, 이찬우 역이 주어지고 판을 깔아주니 신나게 놀았다. 그렇게 노는 날 보며 내가 즐거웠다”라고 밝혔다. 영화 ‘양자물리학’에 대해서는 “대본에 뒤돌아보지 않는 느낌이 있었다. 순수하게, 앞으로만 직진하는 느낌. 대본만 읽고 있어도 웃음이 나올 정도로 쾌활한 극”이라며 애착을 드러냈다.
박해수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화보와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 전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0월호와 ‘아레나 옴므 플러스’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