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10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나혼자산다’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9월 4일부터 2019년 10월 5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7133만439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억7840만2325개와 비교하면 3.96% 줄어들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1위는 ‘나혼자산다’ 브랜드였다. 브랜드 평판지수 1147만565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96만4965와 비교하면 4.66% 상승했다.

2위는 ‘일로 만난 사이’ 브랜드로 평판지수 859만8378로 나타났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95만6703와 비교하면 23.60% 상승했다. 3위에는 ‘아내의 맛’이 올랐다. 브랜드 평판지수 825만4183로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72만8677와 비교하면 15.16% 하락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아는 형님’과 ‘삼시세끼’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나혼자산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즐겁다, 활약하다, 웃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화사, 기안84, 헨리’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84%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