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보이스카우트 2R 진출…걸스카우트=배우 이아현
‘복면가왕’ 걸스카우트는 배우 이아현이었다.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걸스카우트와 보이스카우트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수지와 백현의 ‘Dream’을 듀엣으로 소화했다.
김구라는 “수지와 백현의 연령대는 아닌 것 같다. 노련함이 느껴졌다. 과년한 남녀가 호텔 커피숍에서 선을 보고 애프터 없이 집에 가는 느낌이었다”고 평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보이스카우트는 가수다. 기본적으로 여유가 있는 분이다. 그런 여유가 무대 매너에서도 나온 것 같다”며 “걸스카우트는 노래를 업으로 하는 것 같진 않고 연기자 같다. 감성이 자연스럽게 녹아났다”고 덧붙였다.
하성운과 오하영은 보이스카우트의 정체로 가수 이루를 꼽았다. 신봉선은 “걸스카우트는 배우 백지원 씨 같다. 목소리가 비슷하더라”고 말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 보이스카우트가 71대28로 승리했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걸스카우트의 정체는 배우 이아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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