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광진구 유니버셜아트센터에서 ‘2019 세종대왕 소헌왕후 선발대회’가 열렸다. 소헌왕후 부문에 참가하는 정승현이 자신을 어필하는 중 대사를 까먹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