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조윤희, 윤박과 밥 먹으며 걱정 “불륜으로 보이면 어쩌냐”

입력 2019-10-20 20: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조윤희가 윤박과 밥을 먹으면서도 불륜으로 보일까 걱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남편 도진우(오민석 분) 교통사고에 병원에서 밤을 지샌 김설아(조윤희 분)의 모습을 보며 걱정하는 문태랑(윤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잠이 안 와서 새벽에 병원을 찾은 문태랑은 밤을 지샌 김설아를 발견했다. 이에 문태랑은 “어디 가서 눈 좀 붙이고 와라. 모텔이나 찜질방에서”라고 하자 김설아는 “내가 그런 곳에서 어떻게 눈을 붙이나. 참 편하게 산다”라고 말했다.

“참 불편하게도 산다”라고 말한 문태랑은 배가 고프다는 김설아를 데리고 설렁탕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같이 먹으면서도 “누가 불륜으로 보면 어쩌냐”는 김설아의 걱정에 문태랑은 테이블을 옮겨 먹었다. 식사를 다 마친 문태랑은 김설아를 예배당으로 데려가 쉬게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