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하승진 은퇴 후 가족들이 첫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주는 “저번 방송에서 내가 요리를 못하게 나가서 명예회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은주 아버지는 “요즘 우리집 나무가 잘 자라는 줄 아나. 네 요리 다 거름으로 줘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아버지 목소리를 따라하며 “이건 개도 안 먹는다”라고 말했다.
하은주는 “내가 너무 허당으로 나왔다”라고 하며 “꼭 명예회복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