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맨’ 황석희 번역가와 함께하는 GV 전석 매진

입력 2020-02-07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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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희 번역가,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과 함께하는 GV 시사를 확정한 ‘젠틀맨’이 예매 오픈 하루만에 뜨거운 반응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범죄오락액션의 새로운 클래스를 보여줄 영화 ‘젠틀맨’이 황석희 번역가,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과 함께 GV 시사를 진행한다. 이에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입증했다.

2월 14일 오후 7시 30분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번역가 황석희 작가와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이 함께하는 GV 시사가 진행된다. 그간 다양한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거침없고 화끈한 대사를 한국 정서에 맞춘 초월번역으로 국내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황석희 번역가. 거칠고 화끈한 마약업계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젠틀맨’의 대사 또한 거침없는데, 이번에도 역시 맛깔나고 센스 넘치는 번역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키며 다시 한번 극장가를 열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GV 시사회는 개봉 전 ‘젠틀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인 것은 물론, 영화의 대한 내용부터 다양한 영국식 영어의 억양과 표현에 얽힌 번역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예고된다. 또한 GV 참석자 전원에게는 오리지널 캐릭터 포스터를 배경으로 한 ‘캐릭터 엽서 세트(6종)’가 전원 증정된다.

황석희 번역가와 함께 하는 GV 시사회가 진행된다는 소식에 예비 관객들은 빠르게 예매 대열에 합류, 예매 오픈 하루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젠틀맨>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을 실감케 했다. 한편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에 힘입어, GV 시사 외에도 스페셜 시사회가 진행된다. 13일 오후8시에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개봉 하루 전인 18일 오후 8시에는 각각 CGV용산과 메가박스 성수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앞선 북미 개봉으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극찬을 받은 ‘젠틀맨’이 국내에서도 역대급 입소문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된다.

범죄오락액션의 새로운 클래스를 보여줄 2월 최고의 기대작 ‘젠틀맨’은 2월 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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