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이유리 “집에 냉장고만 5대, 전기세 많이 나와”

입력 2020-07-03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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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이유리 “집에 냉장고만 5대, 전기세 많이 나와”

배우 이유리가 요리 장비 부자임을 인증했다.

이유리는 3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특급 초대석'에 출연했다.


이유리는 이날 집에 있는 대용량 냉장고를 언급했다. 그는 "대용량 냉장고가 5대 있다. 앞으로는 좀 줄일 생각이다. 효율적이지 않더라. 전기세가 많이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어 "냉장고 안에 제일 소중한 건 육수다. 육수가 제일 중요하다. 직접 만들기도 하고 라면 끓일 때도 넣는다. 전 요리를 잘하지는 못하는데 하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유리가 출연한 영화 '소리꾼'(감독 조정래)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조선팔도의 풍광 명미와 민속악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내는 영화로 7월1일 개봉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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