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나야 리베라, 美 호수서 실종…‘글리’ 출신 배우 겸 가수
배우 겸 가수 나야 리베라의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나야 리베라가 전날(8일) 캘리포니아주 피루 호수에서 보트를 타다가 실종됐다.
나야 리베라는 4살 아들과 호수를 찾아 보트를 빌려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나야 리베라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두 사람이 함께하던 보트에는 아들만 홀로 남아 있었다.
이에 수사 당국은 나야 리베라가 익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시신 찾기에 나섰다. 잠수단과 헬기 등이 현장에 급파돼 수색 작업 중이다.
1987년생인 나야 리베라는 1991년 CBS 드라마 ‘로열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글리’ 시리즈에 출연하며 미국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밖에 드라마 ‘디비어스 메이드’, 영화 ‘더 데블스 도어’, ‘매드 패밀리즈’에도 출연했다.
2013년에는 앨범 ‘Sorry’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2014년에는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으나 2018년 이혼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겸 가수 나야 리베라의 실종 소식이 전해졌다.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나야 리베라가 전날(8일) 캘리포니아주 피루 호수에서 보트를 타다가 실종됐다.
나야 리베라는 4살 아들과 호수를 찾아 보트를 빌려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 나야 리베라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두 사람이 함께하던 보트에는 아들만 홀로 남아 있었다.
1987년생인 나야 리베라는 1991년 CBS 드라마 ‘로열 패밀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글리’ 시리즈에 출연하며 미국은 물론 국내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밖에 드라마 ‘디비어스 메이드’, 영화 ‘더 데블스 도어’, ‘매드 패밀리즈’에도 출연했다.
2013년에는 앨범 ‘Sorry’를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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