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방시혁 프로듀서 큰 도움, 곡 제작 참여 재미있었다”

여자친구 “방시혁 프로듀서 큰 도움, 곡 제작 참여 재미있었다”

그룹 여자친구가 앨범 곡 제작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13일 유튜브에선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제작에 참여한 유주와 은하. 유주는 이날 “신기한 경험이었다. 몰두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알았다. 재미있었다. 새로운 도전을 계속 하고 싶더라”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은하는 “작사, 작곡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렇게 곡 제작에 참여한 경우는 처음이었다. 방시혁 프로듀서님을 필두로 큰 도움을 줬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나타냈다.

'回:Song of the Sirens'은 지난 2월 발매된 '回:LABYRINTH'에 이은 회(回)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유혹 앞에 흔들리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은하와 유주가 작업에 참여한 타이틀곡 'Apple'을 비롯해 총 6개 신곡이 수록됐다. 오늘(13일) 저녁 6시 발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