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아나운서, 재혼 후 늦둥이 품에 안아 “믿기지 않아”

입력 2020-07-27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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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동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신동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신동진 아나운서가 재혼 후 늦둥이를 품에 안았다.

신동진 MBC 아나운서는 5월 23일 개인 유튜브 채널 ‘신동진의 신통방통TV’를 통해 아들이 태어나는 날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신동진은 “믿기지가 않는다. 나를 닮은 것 같다. 너무 늦게 낳아 체력도 달린다는 말이 있었는데 뭔가 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며 “좀 전까지는 뱃속에 있던 아이가 생명으로 태어나는 모습을 보니 경이롭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순조롭게 건강하게 잘 낳아준 아내 너무 고맙다. 10개월 동안 고생 많이 했다. 앞으로 잘 키워보자. 책임감도 많이 생기고 아빠가 됐구나 실감이 나려 한다. 사랑한다”라고 순산한 아내에 대한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96년 MBC에 입사 후 아나운서로 재직 중인 신동진은 지난해 재혼 후 올해 5월 득남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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