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악플러 일침 “어디 아프니? 내 네 인생이나 돌아보길”

입력 2020-09-01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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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악플러 일침 “어디 아프니? 내 네 인생이나 돌아보길”

가수 율희가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율희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질문과 답을 주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악플러는 “네 댓글도 안 보이냐? 눈 안 보이는 한심한 X 주제에”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율희는 “어디 아프니? 너나 좀 봐. 내 댓글 말고 네 인생을”이라고 받아쳤다.

이밖에 율희는 팬들과 질문창을 통해 여러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애기들 다 키우면 무엇을 제일 해보고 싶어요?”라고 묻자 “혼자 여행 가기”라고 답했다.

또 “애들이랑 집에만 있으니 우울하지 않으세요?”라는 질문에 “확실히 집에만 있으면 하루하루가 정신없다.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은 기분에 축축 쳐지는데 요새는 집에 안 쓰는 물건들을 청리 한다든지 아가들과 더 정신없게 놀거나 새로운 놀이를 찾아 하루하루를 최대한 특별한 날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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