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출연자 화제성 1위

입력 2020-09-08 11: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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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6’가 다섯 번째 원조가수인 ‘월드스타’ 비 편으로 시즌 첫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및 출연자 화제성 지수(굿데이터 제공)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4일 방송된 ‘히든싱어6’는 ‘월드스타’ 비의 명곡 열전과 놀라운 실력의 모창능력자들, 비와 MC 전현무의 ‘티키타카’로 듣는 재미와 웃음을 함께 선사했다.

비가 4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역대 최초로 모창능력자가 4회 연속 우승하는 이변을 낳은 이 방송은 수도권 2049 시청률에서 이번 시즌 최고치를 경신하며 5.0%, 분당 최고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시리즈 역대 최고 시청률 10.3%(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한 직전 회차인 백지영 편보다도 높은 수도권 2049 시청률로, 한층 더 높아진 화제성을 보여준다.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 지수 또한 날아올랐다. 굿데이터가 발표한 9월 첫째 주 비드라마부문 화제성 지수에서 JTBC ‘히든싱어6’는 점유율 6.2%(화제성 포인트 2399.2)로 처음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비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도 다섯 번째 원조가수 비가 화제성 포인트 911.0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비의 모창능력자로 깜짝 등장해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강탈한 몬스타엑스 셔누 또한 16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주 비드라마부문 출연자 화제성 지수에서 네 번째 원조가수였던 백지영 역시 시즌 처음으로 1위를 차지, ‘히든싱어6’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모창능력자들의 놀라운 실력으로 이변의 드라마를 이어가고 있는 여섯 번째 원조가수로는 ‘퀸’ 화사가 출격할 예정이어서, 사상 첫 모창능력자 5회 연속 우승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JTBC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JTBC 히든싱어6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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