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진화♥’ 함소원, 중국마마에 선물 “여러분 효도하세요”→불화설 일축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근황을 공개,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함소원은 8일 인스타그램에 “마마께 추석선물 드렸어요. 여러분도 추석에 효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함소원 시어머니 중국마마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마마는 며느리에게 받은 영양제를 먹고 기운이 나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함소원이 “진짜 그렇냐”고 중국어로 맞받아치는 등 다정한 고부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는 최근 몇주간 방송에 나오지 않아 하차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로 심경을 전했다. 그는 누리꾼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 뒤돌아보면 힘들지 않은 날보다 힘든 날이 더 많았고 고생하지 않은 날보다 고생한 날이 더 많았다. 평탄하게 지낸 날보다 고민하고 좌절하고 긴 밤을 고민으로 뜬 눈으로 지샌 날이 더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며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외롭고 힘들어도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게 갖다 대고 ‘괜찮다’ ‘별일 아니다’라고 말하곤 한다”고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남편 진화 역시 SNS에 신나게 춤을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논란이 무색할 정도로 밝은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배우 함소원이 시어머니와의 근황을 공개,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함소원은 8일 인스타그램에 “마마께 추석선물 드렸어요. 여러분도 추석에 효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는 최근 몇주간 방송에 나오지 않아 하차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두 사람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어 “칭찬보단 욕을 더 많이 먹었고 잘한다는 소리보단 ‘넌 왜 그러냐’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다”며 “누구나 다 가는 길을, 뻔한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외롭고 힘들어도 나는 나만의 길을 가고 있다. 가끔 나도 무섭지만 지금 또한 내 오른손을 심장에게 갖다 대고 ‘괜찮다’ ‘별일 아니다’라고 말하곤 한다”고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한편 ‘아내의 맛’ 측은 부부의 하차설을 부인하며 “출연하는 커플들의 녹화분은 순차적으로 방송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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