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서현X고경표, 판교 신혼부부로 불려…열애설 해명

입력 2020-09-13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아는형님’ 서현X고경표, 판교 신혼부부로 불려…열애설 해명

배우 서현과 고경표가 '판교 신혼부부'라는 애칭을 언급했다.

서현과 고경표는 지난 1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JTBC 새 드라마 '사생활'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수근은 서현과 고경표에게 "둘이 사귄다는 말이 있다"라며 판교 신혼부부 별명을 언급했다.

서현은 "나도 소녀시대 언니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해서 알게 됐다. "'너 판교 신혼부부라며?'라고 하더라. 촬영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했을 뿐"이라면서 당시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고경표는 서현의 팬들에게 '오늘 주현이 생일이에요'라며 다정하게 얘기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인사를 했다.


서현은 "짧게 인사했는데 판교 쪽에 사는 신혼부부 같다고 하더라. 그게 우리의 애칭이 됐다", 고경표는 "댓글로 많이 써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판교 쪽에 젊은 부부가 많이 산다"라고 수긍했고, 이수근도 "잘 어울리고 예쁘니까"라고 하자 고경표는 "맞다"라고 격하게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