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 위클리 추천작] 이슈의 중심 ‘뮬란’ 한국 관객 반응은?

입력 2020-09-15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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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전사 뮬란의 용기와 지혜가 관객과 통할 수 있을까.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공개 전부터 여러 이슈를 촉발한 영화 ‘뮬란’이 17일 개봉한다. 예정대로라면 3월 공개했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탓에 가을의 문턱에서 관객을 찾는다. 앞서 월트디즈니컴퍼니가 내놓은 원작 애니메이션 토대의 실사영화 ‘알라딘’, ‘라이언 킹’과 비교해 유독 부정적인 이슈에 연이어 휘말린 탓에 과연 국내 관객은 어떤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는 무예에 남다른 재능을 지닌 주인공 뮬란(류이페이)이 아픈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 몰래 전쟁터에 나가 역경을 이겨내는 이야기다. ‘남장 여자’로 신분을 숨긴 주인공이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리더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블록버스터이다.

주제곡도 빼놓을 수 없다. 1998년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제곡 ‘리플렉션’을 부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이번 실사영화에도 참여해 한층 깊어진 음색으로 소화했다. 악동뮤지션 수현이 부른 한국어 버전, 류이페이가 부른 중국어 버전 ‘리플렉션’도 매력적이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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