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기주 “스릴러 도전, 대본에 없던 수어도 배워” [화보]

입력 2020-09-22 09: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진기주 “스릴러 도전, 대본에 없던 수어도 배워” [화보]

드라마 <오! 삼광빌라!>의 이빛채운을 연기하는 진기주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만났다. 연기에 몰입하다 보면 드라마 캐릭터의 에너지에 영향을 받는다는 그에게서는 언뜻 이빛채운의 씩씩한 모습이 비치기도 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연기에 진지하게 임하는 그의 마음가짐을 엿볼 수 있었다. 그에겐 다소 어려웠던 스릴러 장르에 출연하며, 애드리브를 위해 대본에 없는 수어까지 배웠다는 그는 “호흡을 알아야 감독님이나 다른 배우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을 거란 생각”에 그랬을 뿐이라며 겸손한 모습마저 보였다.

또한 인생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도전하고, 열심히 살아야만 잘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꼭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라며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

진기주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0월호와 웹사이트, 바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