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임창정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가을엔 역시 발라드 (종합)
가을엔 역시 발라드다.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발라드 명곡 계보를 잇는 신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로 올가을을 접수하러 왔다.
임창정이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비롯한 정규 16집 음원을 공개했다.
가을이 어울리는 애절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임창정표 발라드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임창정의 독보적인 고음이 인상적이다.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 신예 프로듀서 늑대가 함께했으며 최근 ‘아는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 ‘집사부일체’ 등 각종 유명 예능을 통해 일부가 선공개 되기도 했다.
임창정은 앨범 발매 당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이전의 내 발라드와 다르진 않은 것 같다. 내가 변신을 한다고 얼마나 변신이 되겠느냐. 그냥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솔직히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3옥타브 정도 된다. 내 노래는 말 수도 많고 따라 부르기 힘든 노래라고들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그 음역대로, 노래를 불러야 듣기 좋은 코드로 진행했다. 나도 음을 낮춰서 부르면 맛이 안 나더라”고 설명했다.
정규 16집에는 또 다른 발라드 ‘이미 널 잊었어’와 에너지 충전송 ‘소확행’, 타이틀 선정단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꽃길을 걸어요’ 등 총 15개의 트랙이 담겼다. 임창정은 “이전 앨범보다는 밝은 곡들의 비중이 더 높다”며 다채로운 장르 구성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을엔 역시 발라드다. 가수 임창정이 자신의 발라드 명곡 계보를 잇는 신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로 올가을을 접수하러 왔다.
임창정이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비롯한 정규 16집 음원을 공개했다.
가을이 어울리는 애절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임창정표 발라드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으로 임창정의 독보적인 고음이 인상적이다.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 신예 프로듀서 늑대가 함께했으며 최근 ‘아는형님’, ‘전지적 참견 시점’, ‘집사부일체’ 등 각종 유명 예능을 통해 일부가 선공개 되기도 했다.
임창정은 앨범 발매 당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이전의 내 발라드와 다르진 않은 것 같다. 내가 변신을 한다고 얼마나 변신이 되겠느냐. 그냥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솔직히 인정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3옥타브 정도 된다. 내 노래는 말 수도 많고 따라 부르기 힘든 노래라고들 생각하는데 이번에도 그 음역대로, 노래를 불러야 듣기 좋은 코드로 진행했다. 나도 음을 낮춰서 부르면 맛이 안 나더라”고 설명했다.
정규 16집에는 또 다른 발라드 ‘이미 널 잊었어’와 에너지 충전송 ‘소확행’, 타이틀 선정단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꽃길을 걸어요’ 등 총 15개의 트랙이 담겼다. 임창정은 “이전 앨범보다는 밝은 곡들의 비중이 더 높다”며 다채로운 장르 구성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