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 사진출처|SNS

가수 제시. 사진출처|SNS


역시 ‘파격의 아이콘’이다.

가수 제시가 가슴이 깊게 파인 절개선으로 섹시함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제시는 가요계와 방송가를 휩쓴 ‘센 언니’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제시는 최근 프로젝트 걸그룹 환불원정대의 멤버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일환으로, 가수 엄정화·이효리·화사와 걸그룹으로 뭉쳤다. 제시의 화려한 랩실력이 더욱 돋보이는 신곡 ‘돈 터치 미’(DON’T TOUCH ME)는 공개한지 9일이 지난 19일 현재까지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세 번째 미니음반 ‘누나’(NUNA)의 타이틀곡 ‘눈누난나’로 지난 한 달여간 5위권 내에 머물렀던 저력을 이어가는 셈이다.

예능프로그램 섭외 ‘러브콜’도 잇따른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식스센스’로는 특유의 솔직한 매력을 뽐내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SBS 디지털 예능프로그램 ‘제시의 쇼!터뷰’ 진행자에 이어 11월에는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캡틴’의 심사위원으로도 나선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