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①] 나플라·루피 등 래퍼 5명 대마초 혐의 적발

래퍼 나플라(왼쪽)-루피. 사진제공｜메킷레인 레코즈

나플라, 루피 등 5명의 래퍼가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채널A는 19일 “2018 년 엠넷 힙합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래퍼 나플라, 루피와 이들과 같은 소속사인 블루, 오왼, 영웨스트 등도 작년 9월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들의 모발과 소변에서 마약 양성 반응을 확인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고, 검찰은 7월 이들 중 1명을 기소하고 나머지 4명은 초범인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메킷레인 레코즈 측은 “멤버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깊게 반성 중이다.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