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진,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캐스팅확정…차은우·문가영과 호흡

사진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오유진이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합류한다.

20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오유진이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의 출연을 확정 짓고 합류한다”고 밝혔다.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있다.

극중 오유진은 주경(문가영 분)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극반전의 포인트를 담당하고 있는 인물인 주혜민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오유진 배우는 영화 ‘바람이, 바람이 되어’ ,’안녕 나의 봄날’,’이세상 오직 하나뿐인 너의 편’ ‘선물’ 등 단편영화 속 다양한 장르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으로 참여한 작품 ‘나의 여자친구’가 서울 국제 초 단편영화제 국내경쟁 후보에 선정 되어 이와 함께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배우로 손꼽히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한 웹 드라마 ‘연애공감’에서 주인공 김도희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아 최근 tvN 드라마 ‘방법’, MBC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등 잇따른 작품활동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유진이 출연하는 tvN드라마 ‘여신강림’은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