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이혼설’ 함소원 “가정 지킬 것”

입력 2021-02-26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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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결별설에 입 열었다
함소원 "진화 너무나 사랑했다"
함소원, 불화 일부 인정
남편 진화와의 이혼설이 불거진 함소원이 입을 열었다.

함소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진화와의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함소원은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했다. 우리의 사랑 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 시선도, 국경도 그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했다. 너무나 사랑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함소원은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 같다”고 불화설을 일부 인정했다. 그러면서 “난 이 가정을 지켜낼 것이다. 나를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진화와의 진한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입을 맞추거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또 중국 시부모와의 단란한 모습도 공개됐다.

앞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의 결별 의혹에 휩싸였다. 24일 한 매체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이혼 위기에 놓였다고 최초 보도했다. 매체는 부부의 측근 말을 인용해 “최근 함소원과 진화의 관계가 급속도로 안 좋아지면서 결별을 택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싶다” “힘들다” 등의 입장을 밝혀왔다.





● 이하 함소원 글 전문

우리는 너무나 사랑하여 결혼하였습니다 우리의사랑앞에선
나이도 사람들의시선도 국경도
그어떤장애물도 없다고생각했습니다 너무나사랑했기에...하지만
가족이되어가는과정같습니다
저는 이가정을 지켜낼것입니다
저를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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