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복면가왕’ 아이즈원 김채원·김보경·이만기·최정윤 ‘반전’ (종합)

입력 2021-03-07 1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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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김채원·김보경·이만기·
바코드 정체 누굴까…3연승 도전
아이즈원 김채원·김보경·이만기·최정윤이 정체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바코드’가 3연승에 도전하는 가운데 신흥 복면가수 8인의 노래 혈투가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꽃사슴’과 ‘꽃등심’ 듀엣 무대였다. ‘꽃사슴’과 ‘꽃등심’은 보아의 ‘No.1’(넘버원)을 선곡했다. ‘꽃사슴’은 청아하고 맑은 보컬을 지닌 반면, ‘꽃등심’은 부드러운 음색으로 곡을 리드했다. 원곡이 지닌 느낌은 없었지만, 두 사람이 이룬 하모니는 판정단을 들썩이게 했다. ‘꽃사슴’과 ‘꽃등심’은 각자 자신의 음색을 살려 무대를 완성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꽃등심’ 승리였다. ‘꽃등심’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꽃사슴’ 정체는 아이즈원 김채원이었다.

김채원은 “‘복면가왕’은 아이돌에게 꿈의 무대다. 아이돌은 혼자 무대를 채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데뷔 전부터 ‘복면가왕’ 출연을 꿈 꿨다. 드디어 출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쑥’과 ‘마늘’ 듀엣 무대였다. ‘쑥’과 ‘마늘’은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를 선곡했다. ‘쑥’은 농익은 음색으로 곡을 리드했다. ‘마늘’은 허스키한 음색으로 중독성 강한 매력을 뽐냈다. 원곡이 지닌 특유의 ‘센 언니’ 느낌을 두 복면가수 오롯이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랩부터 보컬까지 다 되는 두 복면가수였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쑥’ 승리였다. ‘쑥’은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마늘’ 정체는 김보경이었다.

김보경은 “‘슈퍼스타K2’ 때나 지금이나 경연이라는 것은 항상 떨린다. 그런데 김성주 씨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힘이 된다”고 말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서는 “윤종신 선배처럼 두 달에 한번씩 곡을 내는 게 목표다. 그래서 이름도 ‘두 달 김보경’이다. 현재 소속사가 없다. 나와 함께 할 곳은 연락 부탁한다”고 말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은 ‘음악회’와 ‘산악회’ 듀엣 무대였다. ‘음악회’와 ‘산악회’는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했다. ‘산악회’는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원곡이 지닌 애틋함을 전했다. 반면 ‘음악회’는 많이 들어본 듯한 보컬색을 드러냈다. ‘음악회’ 목소리에 판정단을 술렁이기 시작했다. ‘산악회’는 다소 사투리 섞인 발음을 뽐냈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음악회’ 승리였다. ‘음악회’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산악회’ 정체는 이만기였다.

이만기는 “전원주 선생님이 출연하시더라. 그래서 용기를 얻었다. ‘김해 촌놈’이 ‘복면가왕’까지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며 “장모님도 좋아하시더라. 주변에도 많이 말씀하셨더라. 올해 음반 발표 계획이 있다. 3월에 음반을 내놓는다. 제목은 ‘친구가 좋다’다. 많은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은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와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듀엣 무대였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와 ‘내가 왕이 될 상인가’는 전람회 ‘기억의 습작’을 선곡했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는 매력적인 저음 보컬을 자랑했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는 차분한 여성 보컬이었다. 두 복면가수는 혼성 대결로, 원곡에 담긴 감성을 전하는 무대를 꾸몄다. 이야기하듯 노래를 전하는 두 복면가수 무대가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대결 결과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승리였다. ‘내가 왕이 될 상인가’는 2라운드에 진출했다.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정체는 최정윤이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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