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준영, 넷플릭스 ‘모럴센스’ 캐스팅 [공식]

입력 2021-03-22 09: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서현, 이준영이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 캐스팅됐다.

로맨스 대가 박현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가제)가 서현, 이준영의 두근거리는 첫 만남을 예고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모럴센스'(가제)는 남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여자의 색다른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드라마 [사생활]에서 변장술에 능한 생활형 사기꾼으로 분해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던 서현이 '모럴센스'로 첫 영화 주연에 나선다. 서현이 맡은 정지우는 우연히 직장동료의 비밀스러운 취향을 알게 된 후 그와 남다른 관계를 이어가며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이끄는 인물이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시간], [안녕 드라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성숙하고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현이 겉보기에는 차갑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정지우로 분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다른 취향을 지닌 ‘정지후’ 역에는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과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방영 예정작 [이미테이션] 등 장르를 넘나들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라이징 스타 이준영이 낙점되었다.

이준영은 여직원들의 인기를 독차지한 완벽한 모습 뒤 은밀한 취향을 감춘 반전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남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정지후와 우연히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정지우,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완성시킬 서현과 이준영의 색다른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성격도 취향도 전혀 다른 두 남녀로 분한 서현과 이준영의 유쾌하고 발칙한 로맨스 영화 '모럴센스'(가제)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