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하자’ 장민호 “첫 MC도전, 녹화하며 많이 울어”

입력 2021-03-29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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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MC 도전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5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TOP7 종영 인터뷰 겸 새 예능 ‘내 딸 하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미스트롯2’ TOP7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 MC 장민호, 도경완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완은 “이런 능구렁이 형님이었나 싶다”며 장민호의 MC 실력을 칭찬했다.

장민호는 “예전부터 MC에 대한 꿈이 있었다. 막상 MC 제안이 들어오니 부담스러워서 결정을 못하겠더라.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TOP7뿐 아니라 MC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안겨준다. 큰 감동을 받고 있다. 녹화하며 몇 번을 운지 모르겠다. 시기적으로도 눈물이 많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다니던 직장 때려치우고 왔다. TV조선 진출이라기엔 내 입지가 ‘언박싱’ 과정이라 불안하다. 좌고우면 하지 않고 TV조선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내 딸 하자’는 4월 2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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