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런닝맨’ 하하, 유재석 ‘무한도전’ 언급에 “불안” 솔직

입력 2021-05-23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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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하하가 MBC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23일 '런닝맨'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직원으로 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 팀의 팀장으로 가수 성시경과 개그맨 이용진이 함께 했다.

'주식회사 유부' 팀의 대표 이용진은 유재석에게는 '전무' 직급을, 하하는 '과장' 직급을 부여했다.

하하가 "이왕이면 임원을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하자, 유재석은 "그래도 '무한상사'로 따지면 엄청 승진한 거다"라며 위로했다.

앞서 하하는 MBC '무한도전' 출연 당시 '무한상사' 콩트에서 사원 직급으로 활약한 바 있다.

하하는 '무한도전' 전용 포즈를 해보였지만 유재석은 이해하지 못하고 악수를 하듯 손을 맞잡았다. 이를 본 이광수는 "하하 형은 (무한도전 손동작)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하하는 유재석에게 "박명수가 누워서 계속 전화를 한다. '우리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놀면 뭐하니?'가 잘 될수록 불안해 한다"라고 직언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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