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기획 김창재/연출 안동수, 정해준)에서는 연 2000억 원 매출의 떡볶이 왕국을 세운 김관훈 대표가 출연한다. 이날 MC 전현무는 ‘떡볶이 러버’로서 김관훈 대표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이날 김관훈은 “맛만 보고 브랜드별 떡볶이 구분이 가능하다”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MC들은 이를 검증하고자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다. 전국각지의 수많은 떡볶이를 맛봐온 김관훈이 알아맞힐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이어 전현무 또한 “나도 전문가”라며 떡볶이 맛 구별에 자신 있게 도전한다. “눈 감고도 맞힐 수 있다”며 진지하게 임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전현무가 ‘떡믈리에’로 등극할 수 있을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와중 김관훈의 떡볶이 투어가 군침을 유발한다. 이날 각양각색의 떡볶이들과 함께하는 김관훈의 먹방이 펼쳐지는 것. 이와 함께 김관훈은 떡볶이 성지에 방문해 특별한 레시피까지 공수받는다. 이에 MC들은 연신 입맛을 다시며 부러움을 표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전현무와 김관훈 대표의 떡볶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7월 5일(월)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