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혁권, ‘재벌집 막내아들’ 합류…송중기와 호흡

입력 2021-07-14 1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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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혁권이 JTBC 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극본 김태희 연출 정대윤)에 합류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박혁권이 기대작으로 꼽히는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자금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재벌가를 통째로 차지하기 위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복수하는 이야기를 작품이다.

‘성균관 스캔들’, ‘뷰티풀 마인드’ , ‘60일, 지정생존자’ 등을 쓴 김태희 작가가 극본을, ‘W’(더을뷰), ‘그녀는 예뻤다’, ‘로봇이 아니야’ 등의 정대윤 감독이 연출을 각각 맡는다. 여기에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이 출연 논의 중이다. 그리고 박혁권이 라인업에 합류한다.

최근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에서 한진호 캐릭터와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연출 김석윤, 극본 서인) 진형우 캐릭터로 각각 극적 재미를 완성, 신 스틸러로 활약한 박혁권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제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JTBC 편성이 유력하다. 내년도 라인업으로 잡혀 있으나 이는 미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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