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한다. 매주 ‘슈돌’ 아이들을 보며 일주일의 힐링을 충전하던 랜선 이모-삼촌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슈돌’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레전드 가족 등장의 순간을 방송할 예정이다.
그중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첫 등장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하나도 둘도 아닌 셋이라 더욱 강렬했던 삼둥이의 첫 등장이 선사한 놀라움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것.
이번에 공개되는 삼둥이 첫 등장 영상에서는 처음부터 개성이 넘쳤던 아이들의 캐릭터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의젓한 첫째 FM 아들 대한이부터, 애교 만점 둘째 민국이, 자유로운 언행으로 귀여운 트러블을 만들고 다니는 막내 만세까지. 첫 인사부터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이들의 면면이 다시 한 번 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삼둥이가 카메라 삼촌을 부르던 ‘공룡 삼촌’ 별명 탄생의 순간과 몸으로 삼둥이와 놀아주던 철인 아빠 송일국의 육아 등 빵빵 터졌던 명장면들도 방송에 담긴다. 첫 등장부터 다양한 레전드 장면들을 탄생시킨 삼둥이네. 레전드 가족의 탄생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슈돌’ 유튜브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삼둥이네를 포함한 '슈돌' 레전드 가족의 등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7월 25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튜브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