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②] 차인표, 경북 경일대 전임교수로 강단 선다

배우 차인표가 대학 강단에 선다. 27일 경북 경일대는 다음 해부터 차인표를 최근 신설한 K-컬쳐엔터테인먼트학부의 전임교수로 초빙한다고 밝혔다. 차인표는 1993년 MBC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으로 데뷔해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왕초’ ‘하얀거탑’ 등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소설 ‘잘가요 언덕’ 등을 출간하고 다큐멘터리 영화 ‘옹알스’를 연출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왔다. 차인표는 “서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대중문화 교육에 소외된 지방 학생들에게 새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