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가 추석 특집 ‘슈퍼맘이 돌아왔다’를 선보인다.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가 아빠들의 육아를 그리는 포맷이라면, ‘슈퍼맘이 돌아왔다’는 엄마들의 육아법과 고충을 다룰 예정이다. 18일 제작진은 “육아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해야 하는 일로 인식이 바뀌었다”면서 “‘슈퍼맨’이 아빠만을 일컫는 말이 아니라 육아를 하는 부모를 뜻하는 상징적 의미를 갖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2013년 첫 방송한 ‘슈돌’은 최근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 등 출연자의 개성을 더욱 다양화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