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7주년을 맞은 그룹 위너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이승훈·송민호·김진우 등 위너 멤버 전원과 5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팬들과 ‘종착점 없는 음악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위너는 2013년 YG 신인그룹 선발 서바이벌 ‘윈:후 이즈 넥스트’를 거쳐 이듬해 정규 1집 ‘2014 S/S’로 데뷔했다. ‘리얼리 리얼리’ ‘러브 미 러브 미’ ‘밀리언즈’ 등 히트곡을 냈다. 이승훈과 김진우는 군 복무 중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