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베일벗은 ‘샹치’…마블 새 시대 포문 (종합)

입력 2021-09-01 08: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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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베일을 벗는 가운데, 마블의 새 시대가 시작됨을 알리는 인사이드 6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블의 새로운 초인적 슈퍼 히어로 ‘샹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1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샹치’ 측은 마블 페이즈4의 진정한 시작과 마블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함을 알리는 인사이드 6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텐 링즈’ 전설의 시작점으로 알려진 ‘아이언맨’부터 ‘토르’, ‘캡틴 아메리카’, ‘닥터 스트레인지’ 등 그간 마블 세계관을 구축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슈퍼 히어로들의 상징적인 모습들을 담겨있어 시작부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블 히어로 계보를 이어갈 새로운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함께 마블의 새 시대를 알리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타격감 넘치는 버스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1:1 나이프 액션, 아버지 웬우와 샹치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한계를 알 수 없는 ‘텐 링즈’의 독보적인 파워까지 그 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익스트림 액션은 물론, 현대적 배경과 신비의 세계 ‘탈로’를 오가는 압도적인 비주얼이 영상을 가득 채우며 더욱 확장된 마블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이끌어 갈 것을 예고했다.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달은 초인적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루는 첫 번째 이야기로,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익스트림 액션과 현대와 고대 신화의 세계를 넘나드는 스펙터클한 비주얼로 슈퍼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장을 쓰며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마블 세계관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며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 기대감을 모으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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