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 천재 아티스트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낸시랭은 “저는 잠잘 때 독특한 것 같다. 현실적인 꿈을 많이 꾸고, 최대 2일 동안 자봤다”라며 독특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낸시랭은 “전 세계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에는 매 학기 우등생에 주는 상(Honor Roll Certificate, Head master’s List)이 있는데 매 학기마다 받았다”고 밝혔고, 미국 38대 대통령 제럴드 포드를 비롯해 NASA 우주 비행사 페기 윗슨 등 이 속한 NHS 모임에 미국 어학연수 학생 중 두 번째로 가입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퀴즈에 본격 돌입한 낸시랭은 다채로운 퀴즈를 순발력과 함께 속전속결로 풀어냈지만 4단계에서 아깝게 탈락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낸시랭은 “혼인신고만하고 결혼식을 해본 적이 없다. 언젠가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식과 웨딩화보를 퍼포먼스로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힘든 일을 겪다보니 무조건 착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라며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국제구호단체 글로벌생명나눔 홍보대사로 위촉된 낸시랭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