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X장도연, 美꼬마 올리버에 감동 “듬직” (어서와)

입력 2021-10-21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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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남매 올리버와 이사벨의 성장기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2년 차 미국 출신 데이비드가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사벨을 아끼는 오빠 올리버의 스윗한 면모가 대거 방출될 예정이다. 점심 식사 중 모기에 물려 우는 이사벨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올리버가 남몰래 살인미소를 보낸 것.

뿐만 아니라 우주박물관에서 키 제한으로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는 이사벨을 위해 올리버는 본인도 탑승을 포기하는 결단을 내린다. 이를 본 MC들은 “듬직한 오빠다”, “출산장려 가족이다”라며 칭찬을 멈추질 못한다.

그런 가운데 데이비드 가족 공식 응석받이 이사벨의 생애 첫 썰매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높은 언덕에 겁먹은 이사벨이 “안 탈래요”라며 썰매 탑승을 거부해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이때 데이비드 가족이 “우리가 계속 옆에 있어 줄게”라고 용기를 북돋아 주며 훈훈함을 자아낸다. 가족의 응원을 한 몸에 받은 이사벨이 첫 썰매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사벨의 난생 첫 썰매 도전기는 21일 저녁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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