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구 구본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측이 방송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6일 tvN ‘골벤져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구본길 선수가 참여한 '골벤져스' 1-4회 녹화는 11월 1일 이전에 완료됐다”며 “5-6회는 구본길 선수의 대회 참여로 제외하고 녹화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상황을 지켜보며 방역 지침을 고려하여 향후 녹화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2’도 다행히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노는브로2’ 관계자는 “최근 녹화가 없었다”면서 “제작 일정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