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타이틀 방어 도전→비건 중식 요리 (쿡킹)

입력 2021-11-18 09: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전진이 쿡킹 왕좌 방어에 나선다.

18일 방송되는 JTBC ‘쿡킹-요리왕의 탄생’(약칭 ‘쿡킹’)에서는 5대 쿡킹 자리를 놓고 결승전이 펼쳐진다. 막강한 도전자 박정현과 이채영의 대결, 그리고 이 대결의 승자와 전진의 불꽃 튀는 쿡킹 결정전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쿡킹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박정현과 이채영의 모습에 전진은 “도전자들이 막강해 쿡킹 자리를 뺏길 수도 있겠다”며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과연 두 사람 중 쿡킹 전진과 맞붙을 도전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비건 요리’라는 결승전 주제에 ?춰 전진이 준비한 요리는 비건 중식 ‘전진반점 세트’. 전진은 “제대로 된 중식을 선보이겠다”며 세 가지 요리에 도전해 쿡킹 방어에 총력을 다 했다. 또, 지난 결승전에서 선보인 기내식 플레이팅에 이어 이번에는 철가방까지 준비해 직접 요리 배달에 나서 컨셉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전진 역시 요리 도중 긴장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요리의 주재료를 빼먹는 등 혼란에 빠졌고, 요리를 먼저 완성한 전진의 대결 상대가 전진이 요리를 완성하기까지 기다리다 종료 직전 종을 치는 수모를 겪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방송은 18일 밤 9시.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