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티아라 지연·엔하이픈·브레이브걸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돌픽 위클리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6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11월 5주차 위클리 투표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5만6759픽으로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압도적인 팬 사랑을 자랑하며 위클리 전체 1위에도 올랐다.
아이돌픽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에이스(A.C.E)가 9848픽으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 1위는 3만8220픽의 브레이브걸스(BraveGirls)였다. 더불어 티아라(T-ARA) 지연이 1만8317픽으로 여자 아이돌 개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신인 아이돌 부문 1위는 1만5872픽의 엔하이픈(ENHYPEN)이었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5일까진 집계된 63회차 서대문 전광판 서포트의 주인공도 발표됐다. 에이스(남자 그룹)와 브레이브걸스(여자 그룹), 엔하이픈(신인)이 서포트를 받게 됐다. 남자 개인과 여자 개인 1위는 각각 강다니엘(KANG DANIEL)과 위클리(Weeekly) 이수진이었다. 이들을 위한 서포트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대문역 사거리 1번출구 밖 신한은행 건물 초대형 옥상전광판에 공개된다.
11월 위클리 투표 월간 누적 결과도 각 부문별 3위까지 총 15팀이 공개됐다. 남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에이스, 갓세븐, 스트레이 키즈가 여자 아이돌 그룹 부문에서는 브레이브걸스, 티아라, 트와이스가 TOP3에 올랐다. 남자 아이돌 개인 부문은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진, 엔하이픈 니키 그리고 여자 아이돌 개인 부문은 위클리 이수진, 티아라 지연, 이태연 순이었다. 신인 부문 TOP3는 엔하이픈, 트레저, 크래비티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