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사진제공|딩고
그룹 티아라(T-ARA)가 아이돌픽 11월 베스트 음원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6일 ‘나만의 아이돌을 픽한다’ 스타 투표 웹서비스 아이돌픽(idolpick)에 따르면 티아라는 스페셜 투표 ‘11월의 베스트 음원’에서 신곡 ‘티키 타카(TIKI TAKA)’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진행됐으며 티아라는 4만9000픽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티아라는 온라인 기사 및 명동 초대형 옥외 전광판 홍보 이벤트를 받게 됐다. 전광판 이벤트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티아라가 15일 발표한 새 앨범 '리:티아라(Re:T-ARA)''는 13년이라는 긴 시간을 묵묵히 함께해준 팬들에게 다시 그들만의 자랑스러운 가수가 되고 싶다는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앨범이다. '보핍 보핍', '너 때문에 미쳐', '롤리 폴리' 등 중독성 강한 노래로 가요계 최고의 걸그룹으로 사랑받았던 티아라가 2017년 발표한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이후 4년 만에 완전체로 발표한 작품이다.
타이틀곡 '티키 타카'는 후렴의 강한 베이스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퍼포먼스 제작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댄스 크루 라치카가 참여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